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대 보육정책위원회 의원 13명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하고 2021년 제1회 안성시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하여 보호자대표, 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관련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보육사업의 기본방향 설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위탁 등 보육정책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위원회는 이 날 위촉식 후 회의를 통하여 2021년 어린이집 수급계획 심의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어린이집 운영하며 여러 애로사항이 있다”며, “시에서도 귀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안성시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병주 부시장은 “향후 안성시 보육사업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여성이 편안한 안성, 아이 키우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