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이 지난 15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자치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본격적인 지방자치 2.0시대의 개막을 맞이함에 따라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12월 16일 릴레이 방식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자치분권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를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원주 의장은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의 지목으로 해당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원주 의장은 SNS를 통해 “자치분권 2.0시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치분권 안성시가 만들어가겠다”며, “그동안 안성시민이 보여준 주민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도록 안성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원주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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