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QR코드로 만나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진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휴대전화 등의 스마트 기기로 QR코드를 인식한 후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이다.
교육 후기에서는 “알고 있던 화재예방법을 보완해 화재 및 긴급 상황 시 보다 나은 대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던가, “딱딱하지 않은 재밌는 교육 영상”, “짧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유익하다”는 등의 좋은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 관내 BIS(버스도착시스템)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게시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동절기 기간인 ‘21년 2월까지 교육영상을 업데이트하여 계속될 예정이다.
고문수 서장은 “QR코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해 어디서나 쉽게 소방안전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소방서는 교육영상 시청 후 좋은 교육 후기글을 작성해 채택된 시민에게는 소화기 혹은 소방안전체험관 체험권을 증정하고 있다.
지난 14일 스타필드에서 1차 이벤트에 당첨된 시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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