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2021년도 평택ㆍ당진항 항만시설 확충 및 항로 수심개선 등 종합적인 항만ㆍ어항서비스 개선을 위해 73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사업대상은 新국제여객부두 건설 등 37개 사업으로써 1분기 내 32건을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내 재정집행률 60%이상을 목표로 하여 재정신속집행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행 중인 건설현장에 대한 설 명절 대비 하도급 대금 및 임금지급 실태점검을 실시하여 명절 전 대금 지급 독려 등을 통해 서민생계 안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집행부진이 예상되는 사업은 중점 관리 및 사전 해소대책을 마련하여 대비할 것이며, 건설현장에 대한 정기적 간담회 및 수시점검을 통해 집행 관리에 만전을 다 할 것”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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