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신임 평택시 예창섭 부시장이 취임과 함께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한 주요업무보고회 및 현장점검에 돌입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주요업무보고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국·소별 업무 보고와 더불어 핵심사업 현장 점검 방식으로 전개됐다.

보고회는 부시장 집무실에서 국·과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성과 ▲2021년 업무추진 방향 ▲부서별 핵심업무 보고 및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현장점검에서는 권역별 ▲공원 ▲교통 ▲도시재생 ▲환경 ▲항만 등 민선7기 중점 현장을 살피며 ▲코로나19 ▲AI ▲돼지열병 방역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예창섭 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현안 해결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민 입장에서 현장행정과 행정혁신을 지속 추진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예창섭 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과 민·관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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