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오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7일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종합감사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감사팀에서 안성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재난업무 전반에 대해 중점 감사를 실시하며 부적절한 사항에 대한 시정 및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점 감사사항으로는 ▲조직운영의 투명·공정성 확보를 위한 인사·행정 분야 ▲투명하고 합법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예산 회계·장비관리 분야 ▲재난현장 대응능력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재난대응·안전 분야 ▲도민 안전 및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한 예방·민원처리 분야 ▲내·외부 전산보안 강화 및 보안의식 향상을 위한 전산보안·정보통신 분야 등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각종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 불편했던 사항이나 위법·부당하게 처리되었다고 생각하시는 사실을 알려주시면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 조치하고 그 결과를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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