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평택지회에서 지난 8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을 방문해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지회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매년 300만 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평택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섭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작년보다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과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평택지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 평택이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 및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