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민속5일장 상인회에서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라면 46박스(11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송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4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정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근 송북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송탄민속5일장 상인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송탄민속5일장 상인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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