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국회의원 이규민입니다.

2021년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신축년 흰소의 해를 맞이하여 안성시민 여러분의 삶에 복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따르며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고 견디신 모든 분들께 존경의 말씀 전합니다. 일부 보수언론이 정부의 코로나 대응을 깎아내려도 대한민국은 ‘K-방역’이라는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고유명사를 만들어냈으며, 지난해 OECD 국가 중 경제성장률 1위라는 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입니다. 

저 이규민은 코로나 대응을 위해 꾸준히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했고, 재난지원금의 확대 편성을 주장했습니다. 재정건전성이 매우 높은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게 확대재정을 펼쳐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백신접종과 치료제 개발로 코로나 극복에 바짝 다가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민과 약자의 삶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우리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개월 국회의원으로서 안성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기 위해 온 역량을 동원했습니다. 그 결과 정부예산안에 안성~구리 고속도로(130억 원), 세종~안성 고속도로(111억 원) 예산이 증액되었고, 안성 소상공인지원센터 신규개소 설치(3억 8천만 원), 안성고 급식실 증축 교육부 특별교부금(19억 2천만 원), 죽산면 칠장리 수도시설 확충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27억 1천만 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26억 원), 경기도교육청 공모 서운초 체육관 건립(22억 1,700만 원), 공도주차장 증설 및 미리내관광단지 도로복구 등 경기도 특조금(24억 9천만원) 예산이 확정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아울러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청주공항)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국회토론회 개최, 안성시·진천군 단합대회 및 결의대회, 9명 국회의원 건의서 제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로 국토부에 변경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를 믿고 적극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안성시민 여러분! 이규민, 가장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의 삶에 따듯한 공기밥 한 그릇 같은 국회의원 되겠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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