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지난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번 호소문 발표는 최근 코로나19의 빠른 확산 추세에 따라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실천을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회는 지난해 8월에도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방역 당국의 노력만으로는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한계가 있어 시민들의 강도 높은 거리두기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과 집단의 비대면, 비접촉이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에게 타 지역으로의 불필요한 ▲여행 금지 ▲각종 모임 취소 및 최소화 등을 당부했다. 

홍선의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내어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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