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도서관 정책에 기여한 유현미 도서관장과 김정 주무관이 경기도의회 표창장을 수상했다.

표창장은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을 대신해 지난달 30일 평택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홍선의 의장이 전수했다. 

유현미 도서관장은 평택시의회에서 추진한 도서관 정책 연구회 활동 지원으로 시민을 위한 평택시 도서관 정책 마련에 기여했으며, 김정 주무관은 전국기초단체 최초 아메리칸 코너 운영으로 미국대사관과 공공도서관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두 사람은 2020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작은도서관 시-군정책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는 등 도서관 정책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의회 의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한 홍선의 의장은 “오늘 표창장을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도서관 정책 마련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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