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안성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4회기로 진행됐으며, 1년에 한번 필수적으로 받는 보수교육의 틀을 벗어나 사회복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고 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홍보의 질 향상 ▲일 잘러의 정리법 ▲코로나 이후의 창의융합인재양성 ▲셀프 차량 정비법 등으로 구성됐다.
 
총 4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에 20명 안팎의 교육생들만 수용하여 거리두기를 준수했으며, 교육 전·후 방역업체에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과 위생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박석규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을 진행하지 못할 수 있었으나 사회복지사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뜨거워 대면교육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수준 있는 강사들의 강의로 사회복지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하고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 가운데 안전하게 교육을 성료하여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 복지현장 실천기술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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