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한국복지경영학회가 주최하는 ‘커뮤니티케어와 사회적 경제’ 공동학술대회가 다음달 3일 팽성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평택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현 정부 주요 정책인 커뮤니티케어의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적 경제의 역할 및 복지재단의 경영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열고, 나아가 학계와 재단 연합의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커뮤니티케어 실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갑쇠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회장과 정종화 한국복지경영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참석자 간 종합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장영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실장이 ‘커뮤니티케어와 지역사회의 사회적 경제’에 대해, 박영란 강남대학교 교수가 ‘커뮤니티케어와 시니어 비즈니스 활성화 전략’에 대해, 장현 송원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 ‘커뮤니티케어 시대의 복지재단의 서비스 경영모델 구축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현장 토론에서는 정은하 서울시복지재단 공공돌봄지원팀장, 문승권 다산경영정보연구원장, 김대환 평택시 복지정책과장, 양희택 협성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커뮤니티케어와 사회적경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실버아이TV 및 평택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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