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귀농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경쟁률이 2:1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교육으로 귀농작목선택, 귀농주택구입, 귀농인이 알아야할 법률 등 귀농인에게 특화된 교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농업분야 강사양성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이 강사로 참여하여 특강과 상담을 진행하고, 실제 안성시 귀농인의 사례발표를 통해 귀농 시 어려웠던 점을 말해주며 소통을 하여 강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조정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이러한 귀농인 특화 교육 과정을 꾸준히 개설하여 안성시 인구증대 및 농업분야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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