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신문
기획·특집평안 인사이드
‘시의원의 의무’
평안신문  |  pa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21  13:22: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12일 안성시의회에서 제189회 운영위원회의가 개최됐다. 그러나 일부 안성시의원들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운영위원회는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중요한 회의다.
 
안성시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A의원은 회의에 앞서, 의회의 전체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지 않은 일부 의원들의 행동을 질책했다.
 
실제로 안성시의회 홈페이지에는 ‘회의참석 및 직무 전념의 의무’라는 의원의 의무가 기재되어 있음에도 일부 의원은 이전부터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도 미참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의원은 의원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 아니냐’며 비판하고 있다.
 
시의원은 시민에 의해 선출된 만큼, 집행부의 견제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집행부를 견제할 목적으로 존재하는 시의회에 대해 반대로 이들을 감독할 수 있는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미 의원의 의무에 반하는 행동을 한 시의원에 대해 처벌수위를 정하는 징계위원회가 존재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징계위 회부 및 처리결과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어, 실질적인 문제해결책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의원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의원에 한해서 의원의 권리인 의결권, 결정권 등을 축소시키는 등의 규제를 통해 의원들에게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시의원은 특권계층이 아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의무는 시민을 대표하는 역할이다. 앞으로 시의원들은 자신들이 가진 책임과 의무에 대한 무게를 생각하여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었으면 한다.
<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평안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시기업지원교류협의회 및 평택기업인연합회 협약식 개최
2
“정리정돈을 잘 하자”
3
평택시, 공원 내 나무(식생)관리 부실
4
‘독감 예방접종 부작용’
5
평택시, 소사벌 지구‘가로수 관리 소홀’
6
'축제에 대한 방역 문제점'
7
평택시, 관광호텔 관련“특혜 없어”
8
지산동 - 송탄로타리클럽, 노인 구강 검진사업 협약
9
안성시, 뒤죽박죽 관리되는 향토유적
10
시민사회재단 건설위원회, 목수들의 재능 기부
신문사소개윤리강령편집규약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평택시 비전5로 35, 501호(비전동) (주)평안신문  |  대표전화 : 031-692-5577  |  팩스 : 031-692-557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다 00922  |  발행인 : 한규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 한규찬
Copyright © 2011 평안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p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