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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우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 대표와의 만남“브레인시티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임강유 기자  |  p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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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1  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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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주)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의 김수우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전직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했던 김수우 대표는 당시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브레인시티 사업을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Q 브레인시티 사업이란 어떤 사업인가?
A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개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며, 평택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도일동 일원 총 483만㎡(146만평)에 산업단지 146만여㎡(44만평), 주거시설 336만여㎡(102만평)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1단계는 도시공사에서 맡고 있으며, 2단계는 중흥건설그룹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브레인시티 사업을 위해 4차 첨단산업 및 대학교, 대학병원 등을 유치하고 있는데, 향후 브레인시티가 완성된다면 이를 통해 평택시의 실질적인 수준이 업그레이드 되고, 동시에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할 것이다. 
 
Q 현재 브레인시티 개발과정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가?
A 총 사업면적은 146만평 중 현재 44만평에 대해서는 도시공사에서 1단계 부지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02만평에 대해서는 중흥건설 시행사가 2단계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필요한 대학교, 대학병원, 연구소 및 아파트 등 공공시설은 대부분 2단계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최대한 빨리 1단계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행히 대학교와 대학병원은 12월 중 공모절차를 통해 결정이 날 것 같다. 그때 대략적인 청사진도 함께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Q 평택시가 지난 10월7일 브레인시티에 의료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복합클러스터 설립을 위한 과정 중 어려운 점은 없는가?
A 브레인시티는 이미 경기도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공모절차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큰 문제가 없다. 
우리는 해당 규정에 맞춰 공모를 통해 대학병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실 이미 A 대학병원에서 800병동 규모를 짓겠다고 밝혀왔고, 지식센터 4차 산업관련 의료산업 요청도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기준을 정하고 결정하는 자격심의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는 만큼, 세부적인 것은 앞으로 공모절차를 통해 본격적으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12월정도 돼야 대학병원 공모결과가 나와서 확정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
대학병원 유치와 관련해서 의료진 인건비와 의료장비 등 약 2천억 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다 워낙 큰 비용이 드는 만큼 대학병원 설립과 관련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Q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 내 따로 구상하는 시설들도 있는가?
A 시민의 생활공간이 되는 만큼,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검토 중에 있다.
도서관, 미술관, 그 외에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공원 등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공공시설물을 구상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어떤 편의시설을 원하는지에 대한 적합한 의견수렴 진행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은 의견 수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충분한 의견을 들어본 후에 공공시설물의 설립을 진행하려고 한다. 
 
Q 시민을 위하는 노력이 돋보인다. 브레인시티 개발에 있어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는가?
A 노하우라기보다는 대학에서 관련학과를 전공하기도 했고, 그저 우리 시가 부족한 게 무엇이지 생각하면서 다른 시의 도시개발 성공사례들을 벤치마킹 하려고 여러 곳을 방문하고 있을 뿐이다.
지난번에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젊은 달 Y파크’ 미술관을 다녀왔는데, ‘평택에도 이런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면, 시민들이 시각적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수원에 있는 한옥마을에 방문했을 때는 ‘브레인시티에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을 체험하는 공간이 조성된다면, 시민과 주한미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처럼 벤치마킹을 위해 여러 곳을 방문하다보니 우리 시가 확실히 문화·관광 관련해서 많이 부족한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다른 시의 성공사례들을 몸소 체험하고 좋은 점들을 바탕으로 사업을 구상하는 것이 나만의 노하우라면 노하우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Q 코로나19 등 전체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데, 학교 및 대학병원 유치에 어려움은 없었는가? 
A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불황인 만큼, 브레인시티 내 학교와 대학병원 유치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특히, 대학교의 경우는 교육부에서 최근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새로운 학과 신설 및 학과 인원을 배당해주지 않다 보니 유명 대학교들이 브레인시티 내 유치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평택의 브레인시티는 위치적으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그 외에 8개의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존재해 교통과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보다 큰 이점이 존재하는 만큼 대학교 및 대학병원 등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
 
Q 마지막으로 브레인시티 개발을 책임지는 대표직으로서의 각오나 다짐을 듣고 싶다.
A 내가 대표로 있는 동안은 시민을 중심으로 한 공공시설이나 시민들의 문화적 니즈(Needs)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개발 사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 
또한, 많은 분들께서 브레인시티 개발을 기대하는 만큼, 브레인시티가 경기도를 넘어서 우리나라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의 수많은 협의를 통해 최고의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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