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가 화재 사고 재발방지 및 관계인의 자율 소방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평택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장기화로 인한 대면 안전교육의 어려움 해소 및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 영상을 기획했으며, PC나 스마트폰 등 접근성이 쉬운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창고시설(1천㎡ 이상)과 공사장(3천㎡ 이상) 등 총 207개소에 다양한 소방정보를 제공했다.
 
제작된 영상은 ▲화재발생 사례 문제점 및 개선방안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안전관리의 중요성 ▲관계법령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서 운영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이번에 제작된 교육 영상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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