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지난 6일 간담회장에서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을 초청해 “팬데믹 시대, 사회변화와 지자체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팬데믹이 초래한 사회변화, 팬데믹과 언컨택트 이코노미에 따른 지역경제와 지자체의 대응, 팬데믹이 초래한 양극화와 디스토피아 우려에 대한 정책 대응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용섭 소장은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삼성, LG, CJ 등 유수의 대기업 및 여러 정부기관에서 트렌드, 창조혁신, 마케팅 등에 대해 2,000회 이상의 강연을 수행했으며, 최근 사례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흥미로운 인사이트로 현실적이고 몰입감있는 강의로 정평이 나있는 강사이다. 
 
강정구 부의장은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사회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우리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선의 의장은 “앞으로 시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다”며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간담회장 방역 소독, 수강자 발열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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