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라곰스포츠는 안성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곰스포츠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아동 11명을 선정했으며, 향후 1년간 안성 스타필드 차다풋살파크에서 김현수 감독의 재능기부를 통한 ‘축구교실’ 운영으로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아동들은 기초 체력 훈련 및 체계적인 축구 기본교육을 받게 되며 ㈜라곰스포츠와 김현수 감독의 후원으로 수업료와 유니폼, 축구화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백영재 대표이사는 “스포츠 활동은 인간이 누려야할 기본 권리이나 취약계층 아이들은 경제적인 제약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아이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 그리고 긍정적인 정서와 사고를 키워 좋은 사회를 만들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창 신체적 활동이 왕성한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집안에서 핸드폰 게임이나 영상을 보며 무기력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에너지를 발산 할 수 있는 축구교실을 기획해 준 김현수 감독과 ㈜라곰스포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곰스포츠는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한 차다풋살파크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스포츠를 통한 가치 실현’을 최우선시하며 공동체와의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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