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 나눔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장마로 인해 배추값이 올라서 김치를 사먹을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손수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변상용 동장은 “독거어르신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려고 애쓴 나눔센터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원평동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10월 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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