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평택21실천협의회는 지난 13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제 4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윤일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기 시장, 고인정 도의원, 이동화 도의원 상공회의소 이근찬 회장 등 200 여명이 참석해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푸른평택21협 의회를 위해 애써준 임원들 대상으로 표창장 및 공로패를 전달한데 이어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행정과 기업 시민이 공감하는 의견을 경청하고 상대방의 입장차이가 절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며, 합리적인 사업집행을 통해 신뢰가 바탕이 되는 푸른평택 21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3년도 푸른평택21실천협 의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으로는 윤회장을 비롯해 전명수·김경희 부회장, 김종기 사업감사, 이 진영 회계감사 등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는 그린리더 양성 및 그린홈컨설트 활성화 사업, 청소년 체험환경교실, 전시민이 참여하는 ‘환경의 날 축제’,‘기후변화에 따른 청소년 체험환경교실’, 매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실행하는 ‘알뜰나눔 장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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