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26일, 574돌 ‘한글날’을 맞아 ‘빛나는 내일’ 3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글의 우수성과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반포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이 기획하여 운영하는 역사캠페인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한글날’ 및 ‘우리말’과 관련된 교육 영상 시청 ▲‘훈민정음’ 손 글씨 캠페인 활동 후 보고서 제출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Dovol(두볼)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재호 청소년지도사는 “한글날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한글날의 의미, 우리말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되새기면 좋겠다”며, “한글 그리고 국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뜻을 기억하며 청소년들이 우리말의 가치를 깊이 깨달아 건전하고 바른 언어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며, 활동 관련 궁금한 사항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668-8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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