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착한가격업소 행복 찾아주기’ 및 ‘전통시장 가는 날’ (매주 수요일 및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의 적극 추진을 위해서 시청 각 부서(담당관, 과, 사업소) 와 읍·면·동별 이용실적 등의 평가를 했으며, 더불어 공직자 및 소비자단체와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지역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공공요금, 유가인상 및 원자재가격 상승에 편승해 각종개인서비스 요금이 인상되는 등 시민들의 물가불안이 우려되어 개인서비스업종 업주들에게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의 행복 찾아주기 위한 실천으로 ‘물가안정 추진평가계획’ 시달 회의를 했고, 공직자와 소비자단체 등이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지난 18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공공기관(시청), 대학, 기업체, 착한가격업소 간 자매 결연을 체결한 기관 및 업체에게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기를 당부하는 안내문도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각종 인센티브 지원 및 경영컨설팅을 통한 성공사례관리, 전파 업종별 매뉴얼 구축 등 착한가격업소 성과 및 사후관리를 실시해 물가안정 관리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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