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청사 내 화장실 및 송탄시장(구 송북시장), 부락산 문화공원 등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이 함께 실시됐다.
 
송북동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은 분기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카메라 점검 및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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