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동위원회가 지난 1일 주거환경이 어려운 1인가구 싱크대 교체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동위원회 임원 및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싱크대뿐만 아니라 기타 낡은 가구들을 교체하고, 집 안팎의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주거환경의 노후하고 열악한 위생상태로 고통 받던 수혜자를 웃음 짓게 했다.
 
도움을 받은 최씨는 “집이 환해져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환한 미소로 거듭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소흔 위원장은 “베푸는 것의 기쁨과 뿌듯함을 느끼며 삶의 풍요로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행복이 가득한 신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우 신평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평동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튼튼한 사회적 안정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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