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정밀 임·직원 및 노사발전위원회는 후원금 119만 원을 지난 3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와 사랑의 후원품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의 훈훈한 온
정을 더했으며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신흥정밀 오용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와 집중호우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에게 안전하게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흥정밀 임직원들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따뜻한 온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눠 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한병용 회장은 “올해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느 때보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주)신흥정밀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선행에 참여한 (주)신흥정밀은 안성시 서운면 신능리에 본사가 있으며, 600여 명의 직원과 8개국 12개 회사를 두고 있는 중견 회사로 ‘21세기 디지털리더’로 도약하고 있는 최첨단 전자부품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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