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 대상 전문적인 진로 및 취업 방향 제시를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3주간 한국능률협회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본 과정은 학과별 취창업담당 교수 28명 및 관련 부서 직원들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진로지도사 1급 과정’은 ▲대학생 진로지도를 위한 교원의 역할 ▲진로상담 이론과 상담 프로세스의 이해 ▲기업의 인재상과 구직자가 생각하는 인재상 ▲진로상담 기법과 시뮬레이션 ▲직무 이해 및 정보 검색 방법 ▲실전 취업 전략으로 구성되어 진로 개발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학생 미래 설계 지원 및 지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됐다.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교육에 참여한 교수 전원이 과정 이수 후 필기시험을 통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민간자격인 ‘진로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해 진로 취업 교과목 등 재학생 역량개발 지원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규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기업의 채용수요가 감소하고 청년들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재학생 대상 올바른 진로 탐색과 효과적인 취업지도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교수 및 진로취업 관련부서 직원들의 역량향상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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