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미코가 작년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및 공급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 체결에 이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작년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술개발, 애로기술 해결,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교수의 현장연수 및 학생의 현장실습제공, 재학생 취업지원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훈련실시 ▲일학습병행제 사업진행  ▲그밖에 양 기관의 필요한 교류협력과 우호증진 적극 추진 등이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김애령 학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경기남부권을 대표하는 반도체분야 기술교육 중심 대학으로 성장했다. 최근 평택과 용인을 중심으로 한 국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우리대학을 반도체 융합캠퍼스로 육성시켜 지역산업 특성과 연계한 반도체 관련 전문 특성화대학으로서 전문 실무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국 유일의 반도체융합캠퍼스로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 생태계를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반도체분야 직무와 학과를 매칭하고, 관련 전공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역량을 강화하며, 반도체 시설장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미코의 하태형부회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 내 기업이 지역내 인재육성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반도체산업 및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의 산학협력을 통해 더욱 더 지역 내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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