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공공미술 문화뉴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안성시는 안성천변 문화예술 거리 조성을 통해 예술 공간을 재정립하여 차별화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미술품 등 전시 공간조성, 예술조형물 제작 설치, 벽화 등 예술 창작활동 3개 분야의 예술인 작가팀을 공모하여 4억 원(국비 80%, 시비 20%)의 예산을 지원 할 계획이다. 
 
8월 7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3개 분야별 예술인 총 35명을 공개 모집하므로,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준비해 안성시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예술 전문가의 참여와 소통으로 성공적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은 물론, 안성시 문화예술 플랫폼의 기반을 조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문화관광과(678-2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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