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주)아성다이소, 사회적기업 마리에뜨와 함께 지역사회연계 나눔사업 프로젝트 “슬기로운 나눔생활”사업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이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1톤가량의 물품 등이 사회적기업 마리에뜨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 및 지역아동센터 4개 시설과 어린이집, 꿈이룸교실 등 총 6곳에 전달됐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처음 사회사업팀으로 발령을 받아 다소 생소한 업무를 하는 와중에 우연찮게 사회적기업 마리에뜨 대표님과 인연이 닿아 이곳 평택까지 방문을 하게 됐다”며, “현장에 직접 가서 담당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복지경험을 얻으며,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와 있는 다이소 회사의 물품지원이 코로나로 인한 침체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사랑을 전달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맺어 옆집같은 친근한 이웃처럼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 기업 마리에뜨는 청소년 한부모와 아이가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사회적 기업으로, 주거/교육/일자리 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정의 소득 창출 및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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