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르게살기 송북동위원회는 지난 19일 평택시 전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차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실시했다.

 
장수사진 행사는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바르게살기 송북위원회의 주력 봉사활동이다. 
 
지난 7월 5일 시행된 1차 촬영에는 82명의 어르신이 참석했고, 이번 2차 촬영에서는 11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총 200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송북동바르게살기위원회 장수사진 촬영은 2018년도부터 매년 이어진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500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촬영은 바르게살기 송북동위원회 사진작가 김영훈과 송탄미용협회, 바르게살기 위원들과 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렸다.
 
송북동장은 “궂은 날씨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송북동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과 봉사자분들의 노력으로 총 2회에 걸친 장수사진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번 촬영에 참여하신 200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고생하신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과 모든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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