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크린(주) 노재란 대표는 지난 20일 직접 제작한 마스크 1만2000장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노재란 대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어린 자녀들과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부모님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소형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염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성크린 주식회사는 산업용·일반용·보건용 마스크 및 부직포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9년 5월 안성시 서운면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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