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보개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꽈리고추 멸치볶음,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80세대에 전달했다. 
 
박미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보개면 이웃분들께서 반찬을 맛있게 드시면서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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