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힐링을 위해 어르신 즐김터, 꽃피는 평생교실, 방과 후 마을학교 수강생을 7월 둘째 주까지 모집한다. 

 
‘어르신 즐김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물놀이와 사군자 2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꽃피는 평생교실’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코이클럽,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플라워아트, 하모니카, 가족오락관 총 4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방과 후 마을학교’는 초등학생 저·고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원예,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및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는 시점에 안성 지역 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삶의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의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671-06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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