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다문화 가정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주초코파이의 후원을 받아 수제 초코파이를 다문화 가정 52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선범 위원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다문화 가정이 지역 주민들과 원활이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다문화 가정 지원 행사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선바자회 및 음악회, 환경정화캠페인,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 반찬나눔행사 등 안중읍 일대에서 참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