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부족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인구 급감으로 우려되는 심각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됐다.
 
이날 공사 주차장과 분양사업소에는 오전부터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가 자리하여 헌혈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전 검사 후 헌혈이 가능한 공사 직원 22명이 무더위에도 헌혈 전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급환자 수혈도 어려운 이때 우리 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책임있는 공기업으로 매월‘해피드림봉사단’활동을 통해 평택시 곳곳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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