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서탄파출소 등 지역 유관단체 및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구지천 일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로 유명한 황구지천 억새밭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 및 산책로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적치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 약 3t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황선형 서탄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나서 의미가 크다”며,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서탄면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