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13일 주민들 주도로 포승읍 실정에 맞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25명, 한국농어촌공사 경기 본부 및 평택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2024년까지 150억 원(국비 10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농촌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중심성이 높은 읍면 소재지와 배후마을 통합 개발을 통해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설명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시행사인 ㈜지역활성화센터 송현자 부소장이 진행했으며, 설명회를 통해 주민위원회 위원들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명헌 주민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주민위원회 위원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동참해주신 주민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읍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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