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동은 지난 14일 송탄동 관내 10개 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여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기획됐으며, 송탄동 10개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들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칠괴교차로 주변 적치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송탄동 10개단체 최대혁 협의회장은 “우리 마을 송탄동을 깨끗하게 가꿈으로써 모든 이들이 다시 찾고 싶은 송탄동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 단체들이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여 항상 깨끗한 송탄동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깨끗한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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