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청정 평택을 되찾기 위해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과 병행하여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겨우내 쌓였던 도심 구석구석의 찌든 때를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체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상습적 투기지역 및 장기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학교 주변 등도 함께 일제 대청소에 나서 아이들의 안심 등교하도록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세교동장은 “주민들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과 깨끗한 세교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여 주체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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