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5일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효도잔치는 팽성읍 새마을회에서 주관했으며 40여명의 어르신들과 팽성읍 새마을회 남·여 임원 10명이 동행했다.
 
강형병, 유미경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 큰 행사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각종 행사를 통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중에 있으며, 매년 어버이날을 전, 후로 어르신 효도관광을 추진했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효도잔치로 대체하여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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