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에 선정됐다.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는 학생이 창작활동에 참여해 자기주도성을 함양하고 협업과 공유를 통해 창의성과 사회적 관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메이커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내에 구축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작활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운영하는 공간으로 7가지 RAINBOW 영역이 프로젝트학습을 통해 서로 융합되어 창작활동으로 이어지는 융복합적인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메이커스페이스를 상시 개방하여 동아리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동아리별 소통 및 협업을 통하여 세부적인 사용 계획을 수립하고,  인근학교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중학생 자유학년제 운영에 따른 체험학생 및 일반고 학생 중 위탁교육 희망자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동아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홍보하여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유연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메이커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김광회 교장은“경기레인보우메이커 학교로 선정됨으로써 학생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하여 모든 학생의 협력적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기회를 마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메이커교육으로 ‘이론적 배움’에서 ‘삶으로 확장하여 변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협력, 공유하는 메이커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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