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오는 1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평택시의회는 11일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국립과학관 유치 지원 결의안’ 등 총 11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평택시장이 제출한 ‘평택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권영화 의원이 대표발의 한 국립과학관 유치 지원 결의안, 최은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홍선의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일구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정구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이관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송탄관광특구 지원 조례안, 김승겸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김영주의원이 대표발의한 평택시 영유아보육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유승영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윤하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평택시 저탄소 녹색건축물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등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될 예정이다.
 
권영화 의장은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 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자” 고 말했다.
 
또한 권의장은 현장 활동과 관련하여 의원들에게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활동이 당초 계획한 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안전사고 등 재난분야 취약 요인은 없는지 잘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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