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동행천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소독을 매일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동행천사)는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이 주로 이용하는 사업으로 차량 방역 소독뿐만 아니라 운전원들의 손 씻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이용고객의 건강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 전 차량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갑선 이사장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이용하는 이용고객들의 불안감이 큰 것을 알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차량 소독 실시를 비롯하여 운전원들의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감염병 예방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안성 내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2017년 시작된 사업으로 2020년 현재 약 680여명 교통약자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