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최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자원 모으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마을, 업소, 가정 등에서 평소 수집한 폐자원 모으기와 함께 보개면 일대 도로변과 하천변에 방치된 폐자원과 쓰레기를 수집,판매수익을 창출해 내는 일석이조의 사업효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허현욱, 박미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꾸준한 폐자원 모으기 활동을 전개해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새마을지도자회원분들의 노력 덕분에 보개면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거한 폐자원으로 받은 보상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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