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방역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방역활동에 참여한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은 지역 내 은행, 파출소, 우체국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 주요도로변을 돌며 깨끗하고 안전한 원곡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방역활동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원곡면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면장은 “주민들의 방역 활동이 모여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실천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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