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지역 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내에 부착된 전단지와 같은 불법광고물 및 거미줄 등을 제거하고, 승강장 주변의 낙엽 등도 말끔하게 치웠다.
이계용 회장은 “앞으로도 송탄동을 더욱 더 청결한 곳으로 만드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에서 버스 승강장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해 주셔서 한결 깨끗해졌다”며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느끼는 불쾌감을 줄이고, 안전한 버스 이용 및 편의가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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