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지역경제살리기 대책 마련을 위해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각 군 부대장,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정찰분대용 드론 평시운영방안, 코로나19 발생 조치상황 등 현황 보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평택시 코로나19 대응 상황,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관계기관 사이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상호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확고한 대비태세 확립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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