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쿨렐레 연주 자조 모임을 결성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우쿨렐레 연주 ‘울림 하모니아’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계획한 것이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들이 공통의 취미 여가생활을 하며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조 모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에 실시한다.
 
희망자에 한해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우쿨렐레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가족문화지원팀(692-236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