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평택시을 김양현 후보와 평택시의회 재선거 나선거구 김성기 후보가 지난 12일 학교비정규직노조 평택지회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김양현 선거운동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학교비정규직노조 하정희 평택지회장과 집행부들이 참석했다.
 
김양현 후보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것을 공약으로 삼고 있으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 현장에서부터 비정규직이 사라질 수 있도록 법제화 하겠다”며 “국회의원 300명 중 노동자는 없다”고 말했다.
 
하정희 학교비정규직노조 평택지회장은 “고용불안이 없이 누구나 행복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중당이 꼭 당선되길 바란다”며 김양현 후보와 김성기 후보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지희 교비정규직노조 법규부장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고, 너무나 실망스럽다”면서 “민중당이 지금의 현실을 많이 바꿔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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